(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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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이나가 토니안에게 서운했던 일을 털어놨다.

김이나 토니안 등은 5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김이나의 의리를 강조했다. 특히 김이나는 토니안에게 작사비도 받지 않고 작사를 해 준 적도 있다고.

김이나는 “H.O.T. 팬이다. 그래서 저한테는 작사 자체가 감사한 일이었다”며 “작사비를 받지 않겠다고 했더니 토니안 오빠가 ‘일은 일이니까 작사비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작사비를 안 받고 비싼 밥 사주기로 해놓고 연락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MC 박소현이 “작사비도 안 주고, 연락까지 안 되면 어쩌느냐”고 묻자 토니안은 “사죄드리겠다”며 고개 숙였다. 또한 “2월 첫째 주에 먹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황보는 “다라가 주사가 있는 건 아닌데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으니까 술병 뚜껑을 눈에 붙인다. 우리랑 노는 날 뚜껑을 붙여서 다 웃었다. 토니가 ‘얘한테 이런 거 시키지 마’라고 하더라. 우리가 시킨 거 아닌데”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토니안은 “제가 판타지가 있다 보니까 다라가 그런 걸 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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