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퍼스트힐 푸르지오' 22일 청약 실시

판교대장지구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견본주택은 354KV 고압 송전탑의 바로 앞에 자리한다. [스트레이트뉴스]
판교대장지구에서 지난해 12월 동시 분양한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의 견본주택.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 '힐스테이트 엘포레'와 '포레스트 더샵', '퍼스트힐 푸르지오’ 등 3개 단지가 무순위 청약과 계약을 실시 중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포레스트 더샵'이 이날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데 이어 대우건설의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오는 22일 무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앞서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중대형 아파트단지 '힐스테이트 엘포레'는 무순위 신청과 함께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의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A1·2 등 2개 블록에서 지난 12월 선보인 단지로 이번에 신청접수 중인 잔여 가구는 일반계약 과정에서 계약 포기와 부적격 당첨으로 판명된 가구다. 거주지역과 무관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분양홈페이지에서 실시하며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된다.

"강남· 판교의 20분대 도심 생활권에 분양가는 이들의 절반 수준, 주거 쾌적성은 2배".성남 분당 판교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에 청약예비자의 공통적인 니드라고 현대컨소시엄 관계자는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강남· 판교의 20분대 도심 생활권에 분양가는 판교의 절반 수준, 주거 쾌적성은 2배인 성남 분당 판교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 [스트레이트뉴스]

앞서 판교대장지구에서 동시 분양한 A11·12 등 2개 블록의 '판교 포레스트 더샵'은 잔여 60가구에 대해 21일 무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무순위 청약에서 당첨자로 선정된 자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 예비 순번자 순으로 계약에 들어간다.

또 판교대장지구에 중대형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A 3·4·6블록)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시장에서 '줍줍(줍고 줍는)'으로 불리는 무순위 잔여 가구 분양은 예비 입주자를 선정하고 남은 주택으로서 1인 1건만 신청할 수 있고 △입주자 선정 시에 유주택자로 간주하며 △2주택 이상 보유세대는 대출이 원칙적으로 차단되며 △온라인 신청으로 전산 추첨으로 동·호수를 배정한다.

또 정당계약에서 부적격 판정자는 무순위 입주자 신청을 할 수 없는 데 이어 △무순위 당첨자 가운데 미계약 가구는 무순위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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