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퍼스트힐 푸르지오' 22일 청약 실시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 '힐스테이트 엘포레'와 '포레스트 더샵', '퍼스트힐 푸르지오’ 등 3개 단지가 무순위 청약과 계약을 실시 중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포레스트 더샵'이 이날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데 이어 대우건설의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오는 22일 무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앞서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중대형 아파트단지 '힐스테이트 엘포레'는 무순위 신청과 함께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의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A1·2 등 2개 블록에서 지난 12월 선보인 단지로 이번에 신청접수 중인 잔여 가구는 일반계약 과정에서 계약 포기와 부적격 당첨으로 판명된 가구다. 거주지역과 무관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분양홈페이지에서 실시하며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된다.
앞서 판교대장지구에서 동시 분양한 A11·12 등 2개 블록의 '판교 포레스트 더샵'은 잔여 60가구에 대해 21일 무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무순위 청약에서 당첨자로 선정된 자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 예비 순번자 순으로 계약에 들어간다.
또 판교대장지구에 중대형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A 3·4·6블록)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시장에서 '줍줍(줍고 줍는)'으로 불리는 무순위 잔여 가구 분양은 예비 입주자를 선정하고 남은 주택으로서 1인 1건만 신청할 수 있고 △입주자 선정 시에 유주택자로 간주하며 △2주택 이상 보유세대는 대출이 원칙적으로 차단되며 △온라인 신청으로 전산 추첨으로 동·호수를 배정한다.
또 정당계약에서 부적격 판정자는 무순위 입주자 신청을 할 수 없는 데 이어 △무순위 당첨자 가운데 미계약 가구는 무순위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