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싱가포르 정상회담 약속 진전시킬 수 있을 것”

(출처=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출처=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트위터)

[스트레이트뉴스=윤대우 기자] 북한과의 세기의 담판을 앞두고 베트남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베트남 하노이 공항 도착 사진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북한과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을 만들었다. 변화하는 관계, 지속적인 평화 구축,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약속을 진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노이에서 실무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출발한 폼페이오 장관이 하노이 현지에서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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