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1회 한국해양환경정책기술연구회 참가

제1회 한국해양환경정책기술연구회에 참석한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해양환경 분야 기술정보를 공유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한국해양환경정책기술연구회에 참석한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해양환경 분야 기술정보를 공유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등 이른바 ‘3海’가 모여 협업과제를 논의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6일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에서 해양환경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를 위한 제1회 한국해양환경정책기술연구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학교 주최로 올해 처음 발족한 연구회는 3海(목포해양대학교,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의 해양환경 전문가 약 30여명이 참석해 해양환경 분야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논의했다.

연구회 참석자들은 해양환경 오염사고와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협업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연구회를 참관하던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해양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의 미션과 비전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채용절차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대학, 유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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