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트렌드] 수익 '짭짤' 셀프스토리지 시장 "유망 부동산 사업"
[비즈 트렌드] 수익 '짭짤' 셀프스토리지 시장 "유망 부동산 사업"
  • 한승수 기자 (hansusu78@gmail.com)
  • 승인 2019.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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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얼티그룹 보고서, 美 인구대비 이용률 8~9%
셀프스토리지시장 2022년까지 연평균 3.6% 성장
"국내 리츠(Reits), 임대 유망사업으로 부상 전망"
델코리얼티그룹(대표=최민성)은 미국에서 안정적 수익원으로 성장세를 지속 중인 셀프스토리지 임대사업이 국내에서 자리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전망했다.사진은 미국의 셀프스토리지.(델코리얼티그룹 제공)
델코리얼티그룹(대표=최민성)은 미국에서 안정적 수익원으로 성장세를 지속 중인 셀프스토리지 임대사업이 국내에서 자리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전망했다.사진은 미국의 셀프스토리지.(델코리얼티그룹 제공)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미국에서 짭짤한 캐쉬카우로 지속 성장 가도를 걷는 셀프스토리지(임시물품 보관창고) 임대사업에 국내 리츠(Retis)도 유망 사업의 하나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델코리얼티그룹(대표=최민성)이 27일 북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업체 그린스트리트(GreenStreet)의 '2019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시장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역의 셀프스토리지 시설의 임대료가 단위면적당 최고 행진을 기록하면서 신규 시설 확장이 지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린스트리트는 미국 내 1만4,000여개의 부동산 임대료 정보수집 자료를 토대로, 셀프스토리지 시설이 향후 수익성 증가를 기대하면서 전국적으로 시설을 확대해 2018~2022년 기간에는 연평균 3.6%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그린스트리트는 "미국의 셀프 스토리지사업이 상업용 부동산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미국 내에 5만5,000 곳(미국인 1인당 평균 0.22평)이 영업 중이다"면서"거대한 도시화의 수혜를 입는 이 사업이 1987년에 45명 중 1명꼴로 사용했으나 지난해는 13명 중 1명꼴(인구대비 이용률 8~9%)로 사용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미국에서 이 사업은 큐브스마트(CubeSmart,CUBE)와 엑스트라 스페이스 스토리지사(Extra Space Storage Inc. EXR), 라이프 스토리지사,LSI) 등 부동산투자신탁인 REITs가 주도, 재미를 보고 있다.

미국의 한 셀프스토리지 시설.
미국의 한 셀프스토리지 시설.

이들 리츠사는 셀프스토리지 부동산을 시스템화, 관리의 효율화로 수익률을 올리면서 규모의 경제로 수익을 달성 중이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면서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델코리얼티그룹은 전했다.

이 사업의 특징은 저자본 지출의 부동산의 하나이고 △경기 흐름을 덜 타면서 지속적 운영수익 △리츠와 대규모 민간 부동산업체 주도 △지속적인 시장수요 증가 등이다.

특히 리츠와 기업 등 대형 사업자는 검색엔진 최적화, 디지털 광고, 수입관리 등 광범위한 범위의 신기술을 적용, 보관 기간에 고객 만족을 높이면서 소규모 업체보다 경쟁력 우위를 점한다.

셀프스토리지는 개인 혹은 가게를 상대로 공간을 일정 기간 임대하는 사업으로 도시 내 집과 자영업소에 수납공간 또는 창고가 부족한 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안전 보관이 생명으로 화재나 분실 시에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물품 수송을 위해 트럭을 임대하기도 한다.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는 "국내 아파트나 공장형 아파트가 수납용 창고시설이 일부 제공되고 있으나 미국보다는 초기 수준이며 운영 시스템도 초보 단계다"면서"도시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도심에 시스템 창고 임대업이 자리 잡으면서 국내 리츠와 기업에 하나의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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