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치유기/사진=MBC
내사랑 치유기/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내 사랑 치유기' 몇부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사랑 치유기'는 총 80부작으로 오늘(3일) 종영했다.

3일 MBC ‘내사랑 치유기’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이별한 후에 1년만에 재회한 임치우(소유진), 최진유(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유를 만난 임치우는 "나만 못 잊은 줄 알고 얼마나 마음 아팠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최진유는 "잊은 적 없어. 한 번도 잊은 적 없어"라고 했다. 임치우가 "여기서 같이 기다리자"라고 하자 최진유는 "난 네 옆에 있는 사람이 내가 아니어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라며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는 사랑의 키스를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임주철(이도겸)과 최이유(강다현)는 다시 만났고, 임주아(권소현), 송재영(소준섭)도 커플이 되었다. 박전승(임강성)은 양은주(소주연)와 입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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