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실, 김영진 의원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공동 주최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추진을 위한 남북 통합철도망 구축’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추미애 의원(서울 광진구을, 미주소위원장)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영진 의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해방 이후 처음으로 동해선·경의선 철도 현대화를 위한 남북한 철도 공동조사에 참여하신 나희승 철도연구원장이 맡는다. 주제발표 후 남북 철도 착공을 위한 선결과제 및 ‘한반도 1일 생활권’ 실현방안을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추미애 의원은 “비록 기대했던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할 수 없다”며 토론회를 통해 심층적인 남북 철도협력 방안들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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