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서희 SNS)
(사진=한서희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한서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서희는 7일 류준열의 잇몸 미소를 흉내낸 사진을 올려 외모 비하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는 "악의 없이 따라해본 것"이라며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다"고 사과했다.

그간 한서희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서희는 SNS에 "여성이니까 여성인권에만 힘쓴다. 흑인한테 백인 인권 존중하는 흑인 인권운동 하라는 거랑 뭐가 다르냐. 김치녀, 된장녀, 김 여사 등등 한국 남자들이 만든 여혐 단어들이 넘쳐나는데 고작 한남이라고 했다고 증오? 혐오~?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 한서희는 '워마드 성체 휘손' 논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워마드 패지 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 했냐"라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당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워마드 충성' 한서희 SNS 글 논란, 한서희는 글만 안 쓰면 참 좋은 꼴이다. 입만 안 열면 참 예쁜 꼴이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삭제할 걸 알면서 글 올리는 건 이해불가 꼴이고, 욕 먹을 걸 알면서 글 쓰는 건 설명불가 꼴이다. 마냥 정신줄을 놓은 꼴이고 스스로의 미모에 매를 버는 꼴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SNS룰 통해 "실검 1위가 밥 먹는 것보다 쉽다"며 "진짜 솔직히 이 정도면 연예인으로 쳐줘 앵간한 연예인보다 파급력 오지노"라고 장난스런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자신을 저격한 신동욱 총재에 대해 "아조씨 지금 뚜두뚜두 추는 중? 꺄륵. 아저씨 누구신데여"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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