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가 최근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코카서스 3국 여행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카서스 3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캅카스(코카서스) 산맥 주위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가리킨다.

아시아의 끝,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코카서스 3국은 과거 실크로드의 요충지이자 역사, 문화, 자연, 종교적으로 특색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보물섬투어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보물섬투어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주요 관광지로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수도 바쿠와 쉐키를 둘러본다. 조지아에서는 수도 트빌리시와 함께 시그나기, 므츠헤타, 구다우리 등을 방문한다. 아르메니아로 가면 수도 예레반과 알라베르디, 세반, 게그하르드 등을 만나본다.

특히 유명한 와인 생산지인 조지아에서 와이너리 체험, 아르메니아 꼬냑 박물관의 시음 일정은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사메바 성당. 보물섬투어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사메바 성당. 보물섬투어 제공=스트레이트뉴스

또한 코카서스 국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혼재한 영향으로 발달한 독특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전통요리 사즈를 비롯, 화덕으로 구운 치즈 빵 하차푸리, 꼬치요리 므츠바디, 고기만두 힝카리, 오차쿠리, 하슬라마, 라마준 등이 대표적이다. 식도락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매력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대목이다.

이렇듯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하는 상품을 전문 인솔자 동행과 특급호텔 숙박, 아시아나항공 직항 조건으로 보물섬투어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공화국 광장. 보물섬투어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공화국 광장. 보물섬투어 제공=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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