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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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가수 김종원이 아내 김정연에게 불만을 토로한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얼마예요?'에는 '배우자와 끝을 바라본 순간'을 놓고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날 가수 김정연, 김종원 부부가 출연했다.

김종원은 "아내 김정연은 나를 가사도우미 취급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하는 집안일은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것뿐이다. 아이를 맡는 게 얼마나 힘든지 전혀 인정을 안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김정연은 "촬영이 없는 날은 아이와 붙어서 산다"라고 말했다.

김종원은 늦잠 자고 일어나 남편이 만든 밥상에 투정하는 영상 등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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