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모유유산균 효능이 화제다.

모유유산균은 아토피 질환 가능성을 낮추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유산균은 혈당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장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욱이 장 점막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 염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체중 감소와 복부 내장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있다.

종편채널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출연자들은 모유유산균의 접한 뒤 달콤하면서 맛있다고 평했다.

미국 교양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유산균이 좋은 10가지 이유’라는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임신 마지막 4주 동안 유산균을 먹은 어머니에게서 모유 수유를 받은 자녀는 아토피 등 알레르기 피부질환을 덜 앓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유유산균은 그러나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제품 자체의 1일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모유유산균은 유산균의 종류이기에 60도 이상의 물과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과 곁들어 먹는 것이 좋다. 특이체질이나 특정 질환, 임산부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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