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6만여㎡ 규모에 3.3㎡당 50만원대

계룡건설은 공주시 검상동에 모두 76만㎡의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3.3㎡당 50만원대에 분양 중이다.사진을 이 단지의 위치도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은 공주시 검상동에 모두 76만㎡의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3.3㎡당 50만원대에 분양 중이다.사진을 이 단지의 위치도 (계룡건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계룡건설은 우수한 교통망과 숙련 인적자원,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는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총 76만여㎡ 규모인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50만 원대로 세종시와 대전시 인근의 산업단지의 절반 수준이다.

이 단지는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정주여건 등 산업단지가 갖춰야 할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IC가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KTX공주역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국도를 이용하면 반경 20㎞ 내에 위치한 세종시나 대전시로도 이동이 쉽다. 세종시 북부지역에 개발되는 산업단지보다 세종시 접근성이 좋다.

산업단지에 종사할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국립 공주대학교와 대전에 있는 대학, 공업계 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인력 수급이 쉽다. 또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전통적인 교육,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계룡건설과 공주시가 공동개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산업단지를 시공하는 계룡건설은 국내 최초로 민간 투자 산업단지를 조성, 총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 기간 내 준공하고 산업단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초의 민간투자산업단지인 다산산업단지, 현재 분양 완료된 서산산업단지와 논산산업단지를 비롯해 총 8개의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업종으로는 기계장비, 전자, 자동차부품, 화학 등 총 11개 업종으로 첨단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업종 추가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세종 및 대전지역 산업단지의 높은 분양가에 입주를 포기했던 기업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계룡건설만의 수년간 축적된 산업단지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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