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티 제공=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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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글로벌 스포츠·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왁티(WAGTI)가 14일 세계 최초 무료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앱인 ‘피클플레이(PICKLE PLAY)’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클플레이는 특정 종목에만 관심과 응원을 보내는 ‘스포츠 편식’을 해소하고, 스포츠 경기 자체에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여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 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는 의도 아래 기획됐다.

유저들은 매일 진행되는 농구, 배구, 축구, 야구 등의 다양한 프로 경기 중 피클플레이에서 선정한 최대 5개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여 픽(Pick) 카드로 제출하게 된다.

예측 항목은 승무패와 세트 스코어 등 경기 결과와 관련된 내용이며, 경기가 없거나 적게 열리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개 항목을 모두 맞힌 유저들에게는 매일 새롭게 설정되는 상금이 균등하게 배분된다. 현재는 리그가 진행 중인 남녀 농구 및 배구, 지난 1일 개막한 한국 프로축구인 K리그 경기 예측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도 예측 대상에 포함돼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클플레이에서는 일반인들도 재미있고 쉽게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2~3분 분량의 데일리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이미 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 김세희 SBS Sports 아나운서, 이현경 e-스포츠 아나운서 등 3명의 피클 MC들이 해당일의 경기 관련 주요 이슈, 스포츠 관련 상식 등을 전달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내 피클랩(PICKLE LAB)을 통해서는 적중률이 높은 상위 100인의 픽 종합 결과와 TOP 10인의 픽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결과 예측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줄 피클랩의 정보는 친구 초대, 인앱 구매, 피클 매치 참여에 따라 채워지는 피클볼 게이지 100% 달성 등을 통해 획득하는 피클볼을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리더보드’ 기능도 추가돼 유저들이 본인의 피클플레이 순위도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왁티 강정훈 대표는 “피클플레이는 다양한 스포츠를 특정 종목에 대한 편식 없이 누구나 폭넓게 즐김으로써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발하게 됐다”며 “예측 종목도 주요 시즌 등을 고려해 점차 확대할 예정으로 조만간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론칭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과 함께 즐기는 글로벌 피클플레이(PICKLE PLAY)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피클플레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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