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루트/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핑거루트 효능이 화제다. 핑거루트는 홍지민의 감량에 성공하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핑거루트는 카레 강황처럼 노란 빛을 뜨는 가루로, 톡 쏘는 생강 냄새가 나고 달면서 알싸함이 느껴지는 맛으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SBS ‘좋은 아침’에서 패널로 출연한 의사들은 공인된된 실험 결과로 핑거루트 효능을 전했다.

핑거루트 속 판두라틴 성분이 염증 때문에 커진 지방세포를 줄여주고 지방이 체내에 합성되는 것 또한 억제한다. 이뿐 아니라 근육량이 증가하고 지방세포 크기는 감소할 뿐 아니라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줄어들고 복부 내방지방 감소한다. 

이는 핑거루트의 주요 성분인 판두라틴에 의한 것으로 실제 실험에도 판두라틴이 고농축으로 함유된 제품으로 실험을 한다는 사실을 전제했다.

배우 홍지민은 둘째 아이 출산 후 핑거루트 다이어트로 결혼 전 몸매로 돌아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판두라틴 성분은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나무의 뿌리로서 생강과 식물인 핑거루트에서 추출이 된다. 만성 염증을 낮추어주고 몸속에 있는 지방세포에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지방세포 크기도 감소시키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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