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사진=넥슨)

 

[스트레이트뉴스=임수진 기자] 넥슨의 모바일 게임 신작 트라하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출시가 한달 남은 가운데, 예약자 수만 300만 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트라하의 예약자 수가 리니지M과 검은사막모바일 등이 기록한 400만을 돌파할 경우 매출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트라하는 넥슨이 상반기 선보이는 기대작 중 하나다. 약 한달 뒤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이 정식 출시되는 해당 게임이 리니지M 등 기존 인기작과 경쟁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라하의 사전 예약 이벤트는 지난 달 14일부터 시작됐다. 이후 예약 하루만에 50만, 열흘만에 200만, 한달만에 300만 명을 넘어섰다.

넥슨 측은 "트라하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서버, 진영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캐릭터명 생성과 함께 정식 출시 전 미리 캐릭터의 외형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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