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소연이 이상우의 질투심을 유발하겠다고 농담했다.

김소연의 남편 이상우는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회에 특별 출연했다.

앞서 김소연은 "이상우가 조정선 작가와 두 작품이나 했고 김종창 감독과도 인연이 있어서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해줬다. 현재 다른 드라마(tvN 수목극 '진심이 닿다')를 하고 있는데도 집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안경도 쓸까말까 고민했다.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홍종현과 연기를) 질투할 거냐고 물어봤는데 본인은 절대 질투하지 않고 무한 이해를 하겠다고 했다. 제가 꼭 질투를 하게 만들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이상우(맞선남)가 김소연(강미리)의 맞선남으로 등장했다. 강미혜가 강미리의 대타라는 사실을 눈치챈 맞선남은 대타도 어디 정도껏 내보내야지"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7년 6월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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