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서민갑부 제작진이 홍어무침 식당을 찾았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홍어무침 전문점 이야기가 소개됐다.

서민갑부 홍어무침은 갖은 재료가 듬뿍 들어간 전라도식 요리. 이날 서민갑부의 딸 조씨는 재료를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씨는 “등급이 내려갈수록 무는 맛도 없고 무르고 크기도 많이 작다”며 "홍어 무침의 아삭함을 책임지는 재료는 무이다 보니 각별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들어온 무는 크기가 커서 썰기도 편하고 양도 많이 나올 것 같다”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의 수분감에 따라 써는 두께도 달라진다는 그는 무에 수분감이 많으면 얇게, 적으면 두껍게 썬다고 설명했다.

특히 쫄깃한 무의 식감과 수분감을 줄이기 위해 채썬 무는 하루 정도 상온에 말리면서 의도적으로 수분을 말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밑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독한 비법과 그 속에 숨겨진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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