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1회 경북 청렴클러스터 전체회의 개최

한국전력기술에서 열린 2019년도 제1회 경북 청렴클러스 전체회의에서 차기 회장사로 한국도로공사를 선정했다.
한국전력기술에서 열린 2019년도 제1회 경북 청렴클러스 전체회의에서 차기 회장사로 한국도로공사를 선정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경북 청렴클러스터’ 차기 회장사에 한국도로공사가 선정됐다.

‘경북 청렴클러스터’는 22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본사에서 경북지역 17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문화의 지역내 확산 및 광역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를 ‘경북 청렴클러스터’로 명칭을 변경키로하고, 초대 회장사인 한국전력기술(회장 이동근 상임감사)에 이어 차기 회장사로 한국도로공사(회장 이종우 상임감사위원)를 선정했다.

또한 전년대비 사업규모를 확장해 연 3회 전체행사 개최 및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오는 4일 개최되는 한국도로공사 50주년 기념 ‘청렴 어울림 페스티벌’에 전체 회원사가 공동 참여키로 했다.

경북 청렴클러스터는 2018년 5월 지역사회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돼 지역 청백리연수,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김천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21개 경상북도 지자체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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