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상업지구 지하철 7호선 연장역에 근접 '입지 최상'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건설이 호재인 경기도 양주신도시, 핵심 입지에 중흥S-클래스 대단지가 4월에 분양에 들어간다. [스트레이트뉴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건설이 호재인 경기도 양주신도시, 핵심 입지에 중흥S-클래스 대단지가 4월에 분양에 들어간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건설이 호재인 경기도 양주신도시, 핵심 입지에 중흥S-클래스 대단지가 내달 선보인다.

25일 중흥건설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A11-1, A11-3 등 2개 블록에서 전용면적 76~84㎡에 모두 1,515가구의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를 4월에 분양키로 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 동으로 A11-1블록은 849가구, A11-3블록은 666가구로 동시 분양 예정이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GTX-C노선의 종착역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에 근접, 신도시 내에 알짜 입지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확정도 분양의 호재다. 이들 역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와 복합시설이 단지에 인접하고 인근에 초·중학교가 자리한다.

오는 2024년 도봉산~양주 옥정을 잇는 15.3㎞의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될 경우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까지 50분대 진입이 각각 가능하다. 오는 2021년 말 착공 예정인 양주 덕정~수원의 74.2㎞의 GTX-C노선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건설될 경우 2026년에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생활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이 내달 분양 예정인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GTX-C노선의 종착역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에 근접, 신도시 내에 알짜 입지다. [증흥건설 제공]
중흥건설이 내달 분양 예정인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GTX-C노선의 종착역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에 근접, 신도시 내에 알짜 입지다. [증흥건설 제공]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도 분양의 호재다. 지난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의 개통으로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의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양주시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의 터에 조성예정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미래 양주신도시의 주거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천보산 휴양림이 자리하고 옥정 중앙호수공원도 입주민들의 놀터와 쉼터로 안성맞춤이다.

중흥건설 분양담당자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IoT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입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주신도시 중흥 S-클래스 센텀시티’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견본주택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3-18번지 한 덕 타워 1층에 위치한다.

한편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인근 단지(A11-2)블록에 '양주신도시 e편한세상'의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3억5,000~3억6,00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7,000만원 내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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