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코원에너지서비스를 방문, 대치 지구정압기 안전관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코원에너지서비스를 방문, 대치 지구정압기 안전관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26일 국가안전대진단 등 재난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울 남부 및 경기지역 일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코원에너지서비스(대표 배명호)를 방문한 김광직 감사는 대치 지구정압기 안전관리시설 들을 중점 점검했다.

김 감사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가스사고 발생은 불특정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시설관리와 자체점검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최근 가스보일러 사고와 타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굴착관련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수칙 매뉴얼 준수로 가스사고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최단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 감사는 가스사고 유사 사고사례 전파와 안전관리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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