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메디, 첨단 바이오기술로 다이어트 획기적으로 돕는 '만나스' 3월 출시
비만, 당뇨 등 대사성 질환의 위험인자들 획기적 감소
미국 FDA 의 NDI 와 EU로부터 NFI 동시 인증받은 한국토종 식품소재

이행우 보타메디 회장이 22일 홍콩 JW 메이어트 호텔에서 열린 만나스 쇼케이스 현장에 자사의 첨단 바이오 제품을 브리핑했다.(보타메디 제공)
이행우 보타메디 회장이 22일 홍콩 JW 메이어트 호텔에서 열린 만나스 쇼케이스 현장에 자사의 첨단 바이오 제품을 브리핑했다.(보타메디 제공)

[스트레이트뉴스=김현진 기자] 음식에 소금과 설탕을 30~50% 가량을 줄이고도 고유의 음식맛을 느끼면서 지방과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다이어트용 식품 첨가소재가 첫 선을 보였다.

보타메디(회장 이행우)는 미국의 만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전문개발업체인 플로로놀(Phloronol, Inc.)과 소금과 설탕, 지방이 극소화된 상태에서 식품의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미래형 힐링 식품 천연 첨가제인 '만나스(Mannas)'를 이달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타메디는 한국 출시에 맞춰 홍콩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만나스 초도 물량을 이달에 출시,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만나스는 밥상에 올리는 먹거리에 소금, 설탕, 지방을 획기적으로 줄여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대사성 증후군의 쓰나미를 벗어나게 하는 생활 속 첨단바이오 기술소재로서 이상적인 식단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건강보조제품이다.

보타메디 관계자는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이 맛을 내기 위해 다량의 소금, 설탕, 지방을 추가, 현대인의 상당수가 대사성증후군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면서”이달에 선보인 만나스는 저염과 저당, 저지방의 움식을 섭취하고도 먹거리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하는 등 건강한 식단을 지속적으로 유지케 하는 획기적 다이어트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의 기술은 만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전문 개발업체인 미국의 플로로놀(Phloronol, Inc.)과 한국의 ㈜보타메디가 공동 개발한 생활형 식품바이오 신기술이다. 따라서 극소화된 소금, 설탕 및 지방 함유 상태에서도 식품의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게 보타메디의 주장이다.

22일 홍콩 JW Marriott 호텔에서 열린 만나스 쇼케이스에서 만나스 제품군에서 기념촬영한 이행우 회장.(보타메디 제공)
22일 홍콩 JW Marriott 호텔에서 열린 만나스 쇼케이스에서 만나스 제품군에서 기념촬영한 이행우 회장.(보타메디 제공)

보타메디측은 “만나스의 핵심 성분은 해양 폴리페놀 올리고머의 독특한 분자구조로서 특허 출원을 마쳤다”면서”이 분자구조는 피피엠(ppm) 단위의 특정 농도 범위에서 식재료를 구성하는 탄수화물/단백질 사슬과 물과의 연결을 고도로 증강시켜 하이드로-네트워크(HYDRO-NETWORK)을 형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형성된 하이드로-네트워크는 지방의 부드러운 질감을 물로 대체할 뿐만 아니라 미각 세포를 활성화해 소금, 설탕이 극소화된 상태에서도 식재료 고유의 맛을 극대화 시킨다”며”따라서 대사성 증후군 유발의 주요 위험인자인 소금, 설탕, 지방이 극소화됨과 동시에 정상적인 맛이 구현된 건강한 식단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만나스의 핵심 성분인 해양폴리페놀 올리고머는 15년에 걸친 기초연구 결과, 고지방 및 고탄수화물의 지속적 섭취로 발생하는 고지혈증, 2형 당뇨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해양 항산화 물질이다.

만나스는 2008년 미국의 FDA로부터 NDI (New Dietary Ingredient) 공인에 이어 한국 식약처가 2012년과 2018년에 각각 혈중 콜레스테롤,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식품소재로 승인했다. 유럽연합으로부터는 2018년에 NFI (Novel Food Ingredient) 공인을 받았다. 토종 식품바이오 기술이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 공인 받은 것은 만나스가 처음이라고 보타메디는 주장했다.

이행우 보타메디 회장은 “만나스가 물 분자 과학기술을 접목시켜 음식 맛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면서 “만나스는 지방과 탄수화물, 소금의 섭취를 30~50% 줄이면서 음식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을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보타메디측은 만나스 제품 사용자의 비만 관련 다이어트 임상 결과, 한 달 평균 3~4kg의 체중감소와 체지방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인병의 주요 위험인자들을 근본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만나스는 식품업계의 블루오션을 창출, 향후 10년 이내 시장 규모가 수십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타메디측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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