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수지구 성복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검은 연기가 대량으로 솟구쳐 주변 하늘을 뒤덮었다.

27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인근 한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곳은 롯데몰 신축 공사장으로 알려졌다. 성복역 인근이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발생원인과 인명피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수지 화재로 인한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으니 인근 방문 시 도로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이날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성복역 깜짝 놀랐다", "수지구 성복역 인근 하늘이 연기로 뒤덮였다" 등의 시민 제보글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사진과 영상 등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