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사진=채널A)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판빙빙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다수의 중국 매체는 판빙빙이 중국 베이징에 뷰티살롱을 오픈하며 대대적인 개업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판빙빙 측근은 지난 3월27일 중국 펑몐신문을 통해 "판빙빙의 뷰티살롱 개업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판빙빙은 친구의 초대를 받아 도움을 주고자 해당 뷰티살롱 개업식에 참석했을 뿐 자신이 직접 개업한 게 아니다.

해당 뷰티살롱의 고액 논란에 대해서도 판빙빙 측근은 "판빙빙과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해 6월 중국의 유명 사회자 추이용위엔이 자신의 SNS에 몇 장의 영화 출연 계약서를 공개,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고 폭로하며 탈세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판빙빙은  SNS를 통해 탈세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총 8억8384만6000위안(한화 약 1442억원)의 추징금을 납부한 바 있다. 이후 판빙빙은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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