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장려금 신청기간 연장과 지역별 접수처 확대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올해 가스냉방 지원사업에 총 66억9,500만원이 지원된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2019년 가스냉방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스냉방 장려금 신청기간도 종전에 비해 30일 연장됐으며, 지역별 접수와 지급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냉방 지원사업의 예산은 국회에서 심의·확정한 것으로 조기에 소진 될 수 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장려금 신청기한은 기존 120일에서 150일로 30일 연장됐으며, 예산 조기 소진 시 차년도 이연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가스냉방 지원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장려금 접수 및 지급 권한을 지역본부로 이관한 것이 눈에 띈다.

가스공사는 기존의 단일 접수창구를 9개 지역본부로 다원화하고, 지역본부별 접수→실사→지급 one-stop 진행으로 신청자 편의 및 업무효율을 제고했다.

또한, 설계장려금 신청기준도 설계장려금 신청이 가능토록 신청기준을 변경해 설치장려금 미신청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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