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민 초대회장 “인천시를 e스포츠 뉴메카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대민 인천e스포츠협회 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대민 인천e스포츠협회 회장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향후 올림픽 정식 종목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4월 2일 인천e스포츠협회(회장 정대민)가 송도 스카이파크호텔 회의실에서 가입 절차를 마치며 지역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인천e스포츠협회는 4월 2일 인천시의원을 비롯하여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인천e스포츠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e스포츠협회 창립총회 마치고 정대민 초대회장을 필두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인천e스포츠협회는 인천시 체육회 가맹을 추진하고 e스포츠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호연지기 배양에 도움이 되게 할 것이며 기존의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는 물론 스쿨리그게임대회도 펼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정대민 회장은 “인천시를 e스포츠 뉴메카로 만들기 위해 인천e스포츠협회가 결성된 같은 날 인천 송도 '경원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발전 계획이 발표 된 것은 인천e스포츠협회 발전에 더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e스포츠가 시민화합과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고 나아가 인천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인천e스포츠협회 회원들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인천e스포츠협회 회원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