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윤균상이 방송에서 이상형에 관해 밝혔다

윤균상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반려묘들과 함께하는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윤균상은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하며 가까워진 배우 이준혁, 심희섭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들은 커피와 케이크를 앞에 두고 수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이준혁과 심희섭은 윤균상에게 주변에 가득한 남자 사람 친구들 말고, 여자를 만나라며 연애까지 권유했다.

이에 윤균상은 이상형에 대해 “잘 웃고 예의 바르고 동물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박나래가 “잘 웃고 예의바르고 술 마시면 동물이 되는 여자”라고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윤균상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예전엔 예쁘고 몸매 좋은 여성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좋아 죽을 만큼 사랑하면서 같이 늙어가는 사람이 좋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1987년생인 윤균상은 올해 나이 33세로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의'로 데뷔해 2015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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