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분양가, 발코니확장비 포함 2,043만원 '역대 2번째 분양가'

대우건설(사장=김형)이 대구시 수성구에 분양 중인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가 1순위에서 평균 8.58 대 1을 기록,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 자료 : 아파트투유)
대우건설(사장=김형)이 대구시 수성구에 분양 중인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가 1순위에서 평균 8.58 대 1을 기록,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 자료 : 아파트투유)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대우건설(사장=김형)이 대구시 수성구에 분양 중인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가 1순위에서 마감,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229가구 모집에 1,964명이 신청, 평균 8.58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에서 모두 237가구 모집에 127명이 청약, 평균 53%의 소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인 전용 152㎡(2가구)로서 14.5 대 1이었다.

이어 분양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A형이 11.07 대 1, 84㎡B형이 10. 33대 1의 순이다.

이 단지의 경쟁률은 수성구에서 지난해 10월 선보인 '수성 알파시티 청아람'(33.42 대 1)에 비해 4분의 1의 수준이다. 또 대구 수성구에서 역대 최고 분양가(3.3㎡당 분양가 2,058만원)인 '힐스테이트 범어'(85.32 대 1)에 비해 10분의 1 수준이다.

한편 이 단지의 특공 경쟁률은 1.20 대 1, 소진율은 92%였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