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15㎡형, 489가구에 중대형

우미건설(사장=이석준)이 5월에 선보일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위치도.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사장=이석준)이 5월에 선보일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위치도. (우미건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우미건설(사장=이석준)이 청주 동남지구 C-2BL에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심 등교가 가능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를 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상 최고 25층, 6개 동에 모두 489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84㎡ 274가구 ▲95㎡ 21가구 ▲100㎡ 145가구 ▲115㎡ 49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85㎡를 넘는 중대형이 215가구로 전체의 43%를 차지한다.

단지명에서 알수 있듯, 유치원과 초·중교가 아파트 동쪽에 맞닿아 있어 자녀의 안심등교가 가능하다.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공원 등도 지근거리여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동남지구에는 그동안 6개 단지가 조성 중으로, 연내 2개 단지가 입주하는 데 이어 내년 3월부터 4개 단지가 입주 예정임에 따라 안정된 도시의 모습이 점차 갖춰지는 중이다.

단지 내 미분양 아파트도 감소세다. 동남지구는 올들어 100여 채가 팔렸다. 특히 동남지구에 전용 85㎡형 이상 중대형은 희소성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미분양이 단 2채뿐이다. 우미린이 분양시기를 5월로 잡은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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