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의 ‘백설 감자전’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일 CJ제일제당이 지난 열흘간(4월 8일~18일) ‘백설 감자전’ 매출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평월 동일 기간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이 기간 동안 판매된 제품수만 12만개에 달하며, 출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및 소셜네트워트(SNS) 상에서 ‘백설 감자전’이 ‘5분전’으로 불리며 화제를 낳은 점이 매출에 영향을 준 것이라는 회사 측의 분석이다.

이재준 CJ제일제당 그레인밀(Grain Meal) 팀장은 “최근 가정간편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 메뉴 또한 간편하게 즐기려는 성향이 커지고 있다”며 “백설 컵전’은 전문점에서 즐기던 전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지만 시간, 비용, 에너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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