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전용 61 69 81㎡ 중소형 주상복합단지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한일건설의 '수원 우만 한닝 베라체'가 특별공급에서 43%의 소진율로 반타작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집계했다. (자료 :한일건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한일건설의 '수원 우만 한일 베라체'가  24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료 :한일건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한일건설(사장=양승권)이 수원 팔달구에 분양 중인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 플러스'의 청약성적이 주목된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가 모두 167가구(특별공급 소진물량 제외)에 대해 이날 1순위 청약을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는 35가구가 소진됐다. 소형인 전용 62㎡와 69㎡ 등 2개형의 소진율은 각각 58%, 전용 81㎡형은 35% 였다.

청약이 위례신도시 '송파 위례 리슈빌'과 맞물린 시점에 이끌어낸 성적이기에 양호한 편이라는 평가다. 초고층 주상복합 도시재생사업으로 교육과 생활, 환경 등 거주환경이 양호하다. 신분당선 환승역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아주대삼거리역 등 더불역세권이기도 하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431만원이며 전용 81㎡형은 4억4,800~4.660만이다. 하남동 일대에서 14여년만에 신규 분양단지여서 대기 수요가 풍부, 부담없는 분양가로 알려졌다.

'우만 한일베라체'는 지하 3층 지상 36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총 202가구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분양가 60%수준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24일(수)와 25일(목)에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송파 위례 리슈빌'(2일)과 겹치지 않기에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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