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대우산업개발(사장=한재준)이 부천 원미동에 분양 중인 '이안 더 부천'이 특공에서 선전,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이 단지의 특별공급에서 50가구 모집에 72%인 36가구가 소진됐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45~80㎡의 이 단지는 전용 61㎡,75, 80㎡ 등 3개 주택형이 특공에서 100% 소진됐다. 반면 45㎡와 51㎡는 특공대상자의 외면으로 대부분 1순위로 넘어갔다.

'이안 더 부천'은 25일 모두 90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93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이다. 

분양권 전매기간은 계약 후 6개월이며 당첨자는 가점제(40%)와 추첨제(60%)로 선정한다. 

지상 25층에 3개 동에 모두 219가구의 소단지인데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게 청약성적 제고에 걸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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