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5월 18일 임업인의 날 지정 추진

[스트레이트뉴스=전성남 기자] 임업인도 농업인과 수산인과 같이 생업에 자부심을 갖고 국민도 입업의 소중함을 공유할 있도록 하기 위해 '임업인의 날'의 지정이 추진 중이다.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산림조합중앙회 설립일인 5월 18일을 ‘임업인의 날’로 지정하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 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과 수산인의 날은 각각 11월 11일과 4월 1일이다.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 농·수산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해마다 실시 중이다.

황의원은 "임업인의 경우 법정기념일이 없어 농·수산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실정이다"며"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상과 권익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업인의 날을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 정책세미나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2018년 힐링산업 국회 정책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는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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