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2일 '인터스텔라'가 오후 7시 2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4년 개봉, 2016년 재개봉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영화 '덩케르크', '맨 오브 스틸'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되면서 시작된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됐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향한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아카데미시상식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유려한 시각효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웨스 벤틀리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천27만5484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한편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섹션을 보면, 영화 '인터스텔라'는 일반 관람객(9.24)과 기자·평론가(7.90)로부터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영화평론가 오동진 씨는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특히 국내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상상하기 힘든 것들을, 자기가 상상해 낸 것을 비주얼적으로 표현해내고, 그런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평했다.

황진미 평론가는 "인간이 만들었으나 인간을 뛰어넘는 경이로운 수작"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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