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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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미스트롯' 우승 상금에 관심이 쏠린다.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1대 미스트롯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3000만원과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 100회 이상의 행사가 보장된다.

2일 방송에서 송가인은 이해연의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구슬픈 음색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고 무대가 끝난 뒤에도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장윤정은 "송가인을 보며 사람들에게 정통가요에 대한 갈망이 많구나 라는 걸 깨달았다"며 "가요사에 송가인이라는 이름이 남지 않을까 짐작해본다"고 평했다.

노사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매력"이라며 "타고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가인은 마스터점수 659점을 얻었다. 

1라운드 총점과 2라운드 마스터 총점까지의 결과는 1위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김나희 4위 홍자 5위 정다경이었다. 관객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진선미는 진 송가인, 선 정미애, 미 홍자였다.

송가인은 "초심 잃지 않고 우리나라에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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