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C다이노스 홈페이지)
(사진=NC다이노스 홈페이지)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NC 나성범이 경기 중 무릎을 다쳤다.

나성범은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3루에서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무릎이 꺾이는 불상사를 입었다.

두달 여 전에도 나성범은 부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나성범은 3월 12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나섰다가 부상을 입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한 그는 두 번째 타석 스윙 이후 왼쪽 허리 뒷부분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NC는 "나성범이 좌측 내복사근 파열로 약 3주간 재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상범의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그의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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