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영화 '목격자'가 11일 오후 케이블 채널 채널CGV에서 방영됐다.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던 순간,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치게 되고 살인자의 다음 타켓이 된다.

개봉 당시 진행된 영화 '목격자'의 '랜선 셀럽 & 셀럽 VIP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들은 '랜선 셀럽 & 셀럽 핵스릴 증언 영상'을 통해 관람평을 남겼다.

영상에 따르면 개그우먼 이수지는 "20분 정도 흐른 것 같았는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서 많이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전도연은 "너무 무서웠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오늘 밤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 진영은 "팝콘을 샀는데, 팝콘을 거의 못 먹을 정도로 긴장되는 영화였다", 신동미는 "앞으로 엘리베이터 혼자 못 탈 것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영화 '낙타는 말했다'와 '그날의 분위기' 등을 연출한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252만4720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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