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슈퍼컴 문턱 낮춰 대중화 선언
이노그리드, 슈퍼컴 문턱 낮춰 대중화 선언
  • 임수진 기자 (syjj426@naver.com)
  • 승인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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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D 기술사업 30억 지원, 이노그리드 주관사업자로 클라우드 노하우 10년 시너지 결합
(사진=이노그리드)
(사진=이노그리드)

 

[스트레이트뉴스=임수진 기자] 최근 HPC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HPC자원을 골라 쓸 수 있어 관련 산업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하이퍼체인기술을 개발해 역가상화를 통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HPC, ‘CA클라우드잇'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개발하는 HPC서비스‘CA클라우드잇’은 전통적인 슈퍼컴 사업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선 3가지 특징을 보면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반으로 HPC처럼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슈퍼가상머신으로 제공, 다양한 물리적 x86서버들을 하나의 서버로 묶어 병렬서비스 제공, x86서버의 다양한 자원들 CPU, GPU, 메모리, 스토리지 등을 하나의 단일 시스템처럼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물리 서버 한대를 나눠 쓰는 방식이었다면 이노그리드의 HPC서비스 ‘CA클라우드잇’은 물리서버 여러 대를 병렬처리해 하나의 서버로 묶어 강력한 컴퓨팅파워를 클라우드로 서비스한다. 핵심기술은 클라우드 내 다수 물리서버 자원통합을 역가상화를 통해 단일 가상화로 묶는‘하이퍼체인기술이다.

기존 가상화 서비스의 반대개념으로 이노그리드는 창업 초기 HPC사업을 위해 슈퍼컴 병렬화 및 최적화 사업과 그리드 기술 기반 CDN사업을 통해 HPC 분야 기술을 내재화시켜 왔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기업에서 필요한 강력한 컴퓨팅자원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는 차별화된 HPC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영토확장은 물론 향후SDX를 통해 클라우드의 한계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기존 슈퍼컴을 설치에서 운영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다양한 고성능 컴퓨팅자원을 골라 쓸 수 있는 동시에 클라우드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다”며 “기업은 설치운영 및 유지보수 등 비용절감은 물론 개발 및 엔지니어들에게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HPC 문턱을 대폭 낮추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