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3만여명의 청약자가 쇄도한 위례신도시 '위례 우미린 1차' 875가구의 당첨자가 최종 확정됐다.
당첨자는 동호수 배정으로 희비가 더욱 엇갈렸다. 가점제 당첨자의 주택형별 커트라인, 즉 당첨 최저가점은 서울 등 수도권이 64~69점으로 하남에서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와 비슷했다.
반면 하남지역의 가점제 커트라인의 하락폭은 컸다. 지역 내 신규 분양물량이 늘어나면서 고가점 통장이 감소세인데다 이번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43.04 대 1로 올해 위례신도시 분양단지 가운데 가장 낮은 데 따른다.
한편 이 단지에서 유일한 테라스형인 114㎡T는 서울·인천지역의 당첨 커트라인이 79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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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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