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10여년간 사회공헌 일환 지속 후원

아리움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열 좌측 2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윤지현 홍보실장)
아리움 개원 10주년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열 좌측 2번째 한국지역난방공사 윤지현 홍보실장)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후원해온 독거어르신 거주시설 ‘아리움’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0여년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성남시 독거어르신 거주시설인 ‘아리움’ 개원 10주년 행사를 16일 아리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리움(ARIUM)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성남시 독거 어르신들의 거주 및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009년 2월 준공된 복지주택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 금호아시아나의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건립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아리움 건립자금 지원은 물론 지난 10여년간 운영비용 지원, 임직원 정기 봉사활동 시행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내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은 그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성남시로부터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리움 1층에는 성남시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운영중인 ‘마망 베이커리&카페’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아리움 개원 후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거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공사 직원으로서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아리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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