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예림 SNS)
(사진=김예림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가수 김예림이 약 2년 4개월 만에 소식을 전해 화제다.

김예림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9. 5. 24 커밍 순'이라는 말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새 앨범 티저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약 19초 분량의 전자 음악이 흘러나온다.

영상에서 김예림 씨는 3D 프로그램으로 모델링 된 캐릭터로 등장한다. 캐릭터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묶은 채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투개월로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김예림은 이후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에서 2012년 정식 데뷔했다.

김예림은 2013년 정규 1집 '굿바이 20(Goodbye 20)'을 발표하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이후 2015년 발매한 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를 마지막으로 앨범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2016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후 근황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많은 궁금증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김예림이 직접 자신의 SNS에 티저를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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