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리비아 피랍 석방 도움 준 UAE에 '사의'
문재인 대통령, 리비아 피랍 석방 도움 준 UAE에 '사의'
  • 강인호 기자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19.0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Nahyan, 이하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리비아에 피랍된 우리 국민 석방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UAE 정부와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사의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2019. 5. 20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Nahyan, 이하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리비아에 피랍된 우리 국민 석방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UAE 정부와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사의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2019. 5. 20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20(월) 저녁 9시부터 20분 동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Nahyan, 이하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리비아에 피랍된 우리 국민 석방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UAE 정부와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사의를 표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UAE측으로부터 한국 시간 5.17(금) 00시경 피랍된 우리 국민의 신병을 인수, 5.18(토) 11:10 한국으로 귀국조치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서울을 공식 방문한 모하메드 왕세제가 우리 국민 석방 지원을 약속한 이후, UAE 정부가 사건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준 데 대해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얼마나 굳건한지 전 세계에 잘 보여준 상징적이며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감사의 전화를 받은 모하메드 왕세제는, 한국이 기뻐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한-UAE 정상회담 개최 등을 통해 양국관계가 최상의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고, 특히 △5G, AI 등 신산업 분야와 △석유‧가스 등 전통적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 정상은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한-UAE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발생한 제3국 민간 선박 피습 사건 등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