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재해 예방·국민 안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성료
전기재해 예방·국민 안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성료
  •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 승인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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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유공자 46명 포상 및 안전실천 의지 다져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전기안전을 강조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전기안전을 강조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인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이 성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그랜드볼룸 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이 대회는 199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22회 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과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신열우 소방청 차장, 김형근 가스안전공사장, 김천주 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기업인, 유공자 가족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 은탑산업훈장에는 에쓰오일주식회사 김상배 부장, 산업포장에는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주) 김만건 대표와 전기신문사 이홍우 부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두 47점의 정부포상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고 있다.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고 있다.

에스오일 김상배 부장은 국내 최초로 초고압(345kV) 지중선로를 도입하고, 지중 송전선로 이중화(154kV) 등 사업장의 전원 공급 안전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주) 김만건 대표와 전기신문사 이홍우 부사장은 전기안전 전문서적 발간과 전기화재 조사 활동, 전기안전 홍보 등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및 장관표창은 업계, 공공기관 등에서 묵묵히 전기안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돌아갔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기안전대상 치사를 통해 “전기화재 감축을 위해 국회에 상정된 ‘전기안전관리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전기안전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저장장치(ESS) 화재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사고원인 규명을 토대로 안전기준 강화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번 화재사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ESS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 실장은 전기설비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안전 기술개발과 안전투자 및 매뉴얼 준수 등 현장에서의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정부 포상을 받은 유공자들이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정부 포상을 받은 유공자들이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은 번거롭고, 불편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나와 내 가족, 나아기 우리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는 인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문화로 승화돼 진정으로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전기안전공사는 창립 이후 지난 45년간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전기재해의 예방과 국민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세계 최초의 무정전검사 시행을 비롯해 무선충전 전기차 안전기술 연구, 지능형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개발과 같은 안전관리 기술혁신에도 선도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배숙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기의 효용과 가치가 커지는 만큼 부주의와 과용에 따른 재난사고의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어 안전관리자들의 역할과 사명도 그 어느때보다 막중하다”며 “국회도 미래 에너지 환경 변화와 전기전력 산업 발전 수준에 걸맞는 안전관련 법 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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