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입직원 채용에 어학 기준 폐지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입직원 채용에 어학 기준 폐지
  • 이정훈 기자 (lee-jh0707@hanmail.net)
  • 승인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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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명 규모, 직무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160명 규모의 2019년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신입직원 채용에 어학 기준을 폐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채용 110명, 고졸채용 23명, 사회형평 24명, 전문계약직 3명 등 채용인원 160명은 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대 인원이었던 작년 하반기 채용인원과 동일한 수준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5월 28일 13시부터 6월 4일 오후 13시까지 공사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신입사원 전형 과정에서 평등하게 기회를 보장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누구나 당당하게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전 채용절차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지원자격 요건 중 어학기준을 전면 폐지했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입사지원 단계에서 일반 채용분야의 사무직군은 자격제한이 없어졌으며, 기술직군 누구나 직렬별로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격요건(자격증 1개)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는 불필요한 스펙경쟁을 지양하고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함으로써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절차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채용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면접전형에서 전문 외부위원의 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구제방안 마련을 위해 채용전형별 이의신청제도 및 예비순번제를 지속 운영한다.

한편,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정책의 적극적 이행을 위해 전년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할당제(전체 채용인원의 35%이상)를 시행할 계획이다.

일정기간 특정권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지역전문사원’도 채용하며, 경력단절여성도 확대 채용해 안정적 근무환경 제공 및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꿈과 비전을 실현해 나갈 능력 있는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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