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피, 22일 프레지던트호텔서 부탄패스티벌 설명
불교 명상, 불교합동법회 등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

22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부탄의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있는 부탄관광로드쇼가 개최됐다.
22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부탄의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있는 부탄관광로드쇼가 개최됐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부탄 전문 관광마케팅 회사인 블루포피(대표이사 김민경)가 부탄의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있는 부탄관광로드쇼를 개최했다.

22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부탄관광로드쇼에는 케상 왕디( Kesang Wangdi) 부탄정부 내각관 차관과 킨리 왕디(Kinley Wangdi) 부탄 관광청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탄 내각관 차관 개회사, 한국 귀빈 환영사, 부탄관광청 프로모션, 주한 부탄명예대사 환영사, 부탄 2019년 페스티벌 소개, 부탄항공 9월 전세기 홍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로드쇼에서 블루포피는 부탄의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 부탄패스티벌 기획에 대해 설명했다.

블루포피 관계자는 “부탄의 전통과 유산은 샤브드둥에 의해 정립됐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부탄은 조상의 가르침, 조상이 남긴 음식과 명상법을 중요시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패스티벌은 명상에서 (空)비움, 불교 명상과 뮤지컬로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힐링과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게 하며, 부탄 샵드룽의 탄생과 역사를 기념해 부탄문화를 알리고자 불교합동법회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걸으면서 명상하기’ 트레킹패스티벌, 젊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히밀라야 허니문 패스티벌, 푸나카 마라톤 등 축제로 부탄이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을 주제로 부탄 방문자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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