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소상공인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2차 규탄대회를 갖고 정부의 영업 정지와 지역상권과 상생협력의 지시를 외면하는 코스크코의 영업허가를 취소시키라고 강조했다. @스트레이트뉴스
하남시소상공인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2차 규탄대회를 갖고 정부의 영업 정지와 지역상권과 상생협력의 지시를 외면하는 코스크코의 영업허가를 취소시키라고 강조했다. @스트레이트뉴스

하남시소상공인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코스트코 입점을 반대하는 2차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비대위는 "코스트코가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의 대안을 마련하는 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영업을 강행 중이다"며"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지역 상권을 말살하는 코스코 하남점의 영업허가를 취소시켜야 한다"고 성토했다.

인구 26만명의 하남시는 홈플러스와 스타필드, e마트에 이어 코스크코의 영업으로 모두 4개 대형마트가 활개를 치면서 시장 등 영세 상권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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