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조현우가 슬리피를 언급한 것이 화제다.

앞서 조현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광 인터뷰에서 자신의 닮은 꼴로 언급된 슬리피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슬리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예전부터 슬리피 노래를 즐겨 듣는 팬이었는데, 닮은 꼴로 언급돼 영광이다. 닮은 꼴로 이름이 오른 덕분에 지금은 SNS 친구 사이”라고 전했다.

조현우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개인적으로 축구 선수는 경기장에서만큼은 멋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평소에 피부 관리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축구선수로 은퇴하기 전까지 지금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에 나갈 때마다 늘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데 채 5분도 안걸린다”면서 “드라이로 모양을 잡은 후 ‘파워스윙 매트 왁스’ 또는 ‘파워스윙 스타일킵 스프레이’와 ‘워터 스프레이’로 스타일을 고정한다”고 헤어 스타일 연출법을 공개했다.

조현우는 "누군가의 꿈이 되고 싶다. 저를 보고 축구를 시작하고,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분이 한 분이라도 생기길 바란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한편, 대구FC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조현우는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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