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조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하나는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김정균과 만나 공채 탤런트 동기임을 밝혔다.

이에 김정균은 “우리 동기들도 하나의 연락처를 알고 싶어 했다”라며 그간 연예계를 떠나 지냈던 조하나를 언급했다.

또 “동기들 중에 연락하는 사람 없었냐”라고 물으며 “조하나를 안 좋아하는 동기가 없었다. 손현주와 김호진이 하나를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방송 도중 김호진에게 전화가 왔고, 조하나는 반가운 통화를 이어갔다. 서로의 안부를 전한 둘은 오랜만에 연락했는데도 20년 전과 마찬가지로 어색함 하나 없이 자연스러웠다. 조하나와 김호진은 탤런트 동기로 친남매처럼 지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임호의 아내 역으로 얼굴을 알려졌다. 이후 2002년 연기 활동을 접고 무용가로서 새 삶을 시작했다.  조하나는 국가무형 문화재 27호 '승무' 이수자이자 박사학위를 받고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 중에 방학기간을 맞아 '불청'에 출연해 근황을 밝히며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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