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분양, 특공서 신혼부부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손들어줘

인천 서구와 부평구에서 동시 분양 중인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부개역 코오롱하늘채'가 특공에서 선전, 1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3기 신도시 건설계획에 직격탄이라는 인천이라는 일반의 우려가 기우임을 보여주었다. @스트레이트뉴스
인천 서구와 부평구에서 동시 분양 중인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부개역 코오롱하늘채'가 특공에서 선전, 1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3기 신도시 건설계획에 직격탄이라는 인천이라는 일반의 우려가 기우임을 보여주었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신영의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코오롱글로벌의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등 인천에서 동시 분양 중인 2개 단지가 특별공급의 호성적에 힘입어 1순위에서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특공에서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이 쇄도, 특별공급 경쟁률이 1.25 대 1을 기록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도 특별공급에서 125가구 공급에 75건이 신청, 0.65 대 1의 경쟁률로 선방했다.

신영의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소진율은 각각 91%와 60%. 지웰시티의 소진율은 지난해 10월 분양, 인천지역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와 비슷하다.

또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연초 분양한 '쌍용 더 플레티넘 부평'의 소진율(51%)을 9%포인트 앞선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에서 인기몰이는 전용 84㎡F형으로 특공 경쟁률이 1.92 대 1이었다. 이어 전용 84㎡형의 A형과 E형이 1. 50 대 1 내외로 뒤를 이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전용 59㎡A형과 84㎡B형이 100% 내외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이들 2개 단지의 특공성적은 1순위 청약 성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인천에서 이들 2개 단지에 앞서 동양건설산업(사장=우승헌)이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서 분양한 '검단 파라곤 1차'의 특공은 0.02 대 1이었다.

인천 서구와 부평구에서 동시분양 중인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입지 @ 신영/코오롱글로벌
인천 서구와 부평구에서 동시분양 중인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입지 @ 신영/코오롱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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