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천명훈이 전 여친 언급으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천명훈은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연예인이었던 전 여친이 요즘 보니까 너무 잘 됐더라. 결혼해서 애도 낳았는데 잘 된 거 보니 마음이 좋다"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이날 방송에서 "오래 방송 생활을 하면서도 연예를 했던 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천명훈은 과거 방송에서 여자 걸그룹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이미지로 활약한 바 있다.

천명훈은 2006년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베이비복스 멤버와 3개월간 사랑에 빠졌다"고 공개했지만 상대로 지목된 김이지 측이 "사실 무근이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2013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천명훈은 "요즘 눈이 가는 사람은 걸스데이 유라"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천명훈은 1978년생으로 1996년 하모하모 1집 앨범 '빠삐용'을 통해 데뷔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