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재하 SNS)
(사진=신재하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신재하가의 이력과 근황이 화제다.

신재하는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했다. 이후 SBS 피노키오 신입기자 역, KBS 2TV 오늘의 탐정 김결 역 등을 맡았다.

신재하는 과거 외고 진학이 목표였고, 학창 시절 모의고사 성적이 전국 1.2%였던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에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었으며, 뮤지컬을 본 이후로 꿈이 배우로 바뀌었다고 한다.

신재하는 하반기에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신혜원·연출 이정림) 출연한다.

'VIP'는 오피스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부딪히고 넘어지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고 애쓰는 워킹 우먼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신재하는 극 중 VIP 전담팀 사원인 마상우 역을 제안 받았다. 마상우는 명문 초중고대 커리어를 가지고 인생 거칠 것 없이 자신만만하게 살아왔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은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통감하는 인물. 그러나 여전히 억압되어보지 않았던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호의를 받아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을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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